주말에 따릉이 타고 근교에 놀러갔는데요.
첨가보는 곳 가느라 핸드폰 거치대가 하나 필요하여 D사에서 급하게 하나 구입했습니다.
다른 부분은 다 만족하겠는데 두 가지가 매우 불만입니다.
첫 번째는 거치대를 자전거에 끼우고 뺄 때 매우 뻑뻑하다는 점입니다.
꽉 끼워야하므로 어쩔 수 없지만 조금 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.
두 번째는 이중으로 고정하는 부분을 사용하기 어렵고 번거롭다는 점입니다.
거치대에 핸드폰을 올려놓고 핸드폰이 떨어지지 않게 감싸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고정하는 것이 어렵습니다.
또 어찌어찌 고정하더라도 다시 뺄 때 번거로워서 안쓰게 되더군요.
다른 부분은 그래도 괜찮았습니다.
만약 개인자전거라면 첫 번째 부분은 해결될 것 같고, 그냥 다녔는데도 안떨어지는걸보면 두 번째도 큰 영향은 없었습니다.
위에 두 가지가 불만이었지만 저렴하고 몇번 가볍게 거치하시기에는 괜찮다고 봅니다.